◈6월13일 헵시바 기도제목◈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정상적인 사역들을 제대로 할 수가 없고, 가능한 범위내에서 사역들을 조금씩 해 나가고 있습니다. 도시 교회에는 온라인 예배를 드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농어촌 교회나 인디언 교회는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온라인 예배조차 드릴 수 없습니다. 특별히 예배의 소중함과 교회의 중요함을 뼈져리게 느끼고 교우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예배를 못 드리기 때문에 가정 예배 위주로 예배를 드리고, 저희들은 최근에 긴급구제 헌금을 만들어서 오십여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조지아 소식 6/9/2020
선교사: 김현수 고봉주
이곳은 그간의 통제 시스템이 풀려지고 있습니다.
6월 15일 부터 국내 관광을 허용하며, 7월 1일부터 해외 관광객을 받기로 결정 했습니다. 주요 경제의 힘이 관광이다 보니 서둘러 개방을 하려 하는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문이 열리며, 이어서 각 유럽의 나라들이 국가간의 합의로 관광을 허용하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완전한 방역이 아니고, 검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나 정부에서는 안전하다고 연일 뉴스를 냅니다. 중요한 문제는 이곳 사람들은 마스크를 싫어 합니다. 통제가 완화되고 풀려지면서 마스크도 쓰지않고 몰려다니고 자유분방하게 돌아 다닙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능한 접촉을 자제하고 안전을 택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조금은 답답하지만 덕분에 머리에 쥐나도록 언어 공부하며, 말씀과 찬양 그리고 기도로 이 시간들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환난 가운데에서도 유익한것들이 있음을 감사하며 주님의 때를 사모하며 감사함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 어디보다도 미국이런 나라가 염려가 되어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본 교회가 어려움 가운데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고 주님의 역사가 베델교회에 임하실것을 믿습니다. 매일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6월6일 헵시바 기도제목◈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차 확산되면서 의료시설이 열악한 대부분 아프리카 국가들이 강한 행정명령을 통해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우간다도 3월 중순부터 시작된 강력한 행정명령으로 모든 것이 멈춰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100명 미만의 코로나 확진자가 있지만 우간다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말라리아로 죽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데 강한 행정명령으로 이동수단을 차단하다 보니 치료를 받을 길이 없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시급한 것은 당장 먹을 식량을 구하는 것입니다.
◈5월30일 헵시바 기도제목◈
◈5월23일 헵시바 기도제목◈
◈5월16일 헵시바 기도제목◈
▶선교지: 일본
선교사: 강민숙, 에스더
온 세계가 지금 코로나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저희 도쿄 비전 교회도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는 그런 실정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조치를취한 관계로 확진자 숫자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그런 상태는 아닙니다
▶기도제목
1.코로나의 위기가 하루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2.코로나의 위기 속에서 오히려 믿음이 더욱 성장하게 하소서
3.도쿄 비전교회와 선교원이 영적으로 더욱 부흥하게 하시고, 양적으로도 성장하게 하소서
4.코로나 위기 가운데에서도 교인분들과 가족들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보호하여 주시고 은혜로 늘 함께 하여 주소서
5.기도와 재정의 후원이 더 늘어나게 하시고, 동역의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미전도종족 기도: 이라크의 쿠르만지 쿠르드족
1. 쿠르만지 쿠르드족의 신체적, 영적 아픔을 치료해줄 기독교 의료팀과 인도주의 구호 요원을 보내주소서
2. 그들이 속히 피난처되신 예수의 사랑의 품을 찾게 하소서
3. 그리스도를 향한 쿠르드족의 움직임이 시작되게 하소서
◈5월9일 헵시바 기도제목◈
니카라과의 공식 발표로는 20명 내외 확진자와 사망자 5명이라고 하고 있지만 비공식적으로 370명이 집계되고 있습니다. 거리는 한산해지고, 활동도 뜸해지기는 했지만 비교적 자유롭게 왕래를 하고 있습니다. 마나과 대도시를 제외한 기타 시골 지역에서는 정상적인 학교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예배와 모임이 정상적으로 모이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