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K02706-Edit

2025 선교 비젼

김한요 담임목사

베델교회 49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십자가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라는 사명을 붙들고 모든 열정을 쏟아 온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세계 곳곳의 선교사님들과 동역하며, 총체적 선교라는 비즌을 품고 함께 걸어왔던 한 해를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교회는 20여개의 단기 선교팀과 약 600명의 단기 선교사를 파송하며 복음의 능력을 현지인들에게 힘있게 전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다음 세대 선교를 위한 지워을 이어갔고, 온라인으로 어린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사역도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J국에서는 이바나바/옥소리 선교사님의 은퇴와 장주원/장한나 선교사님 파송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이 느껴지는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2025년, “여전히 Jesus Alone”이라는 표어 아래 베델교회의 선교적 사명은 계속될 것입니다. BBAM(Bethel Business As Mission(을 통해 더 많은 헌신된 선교사들이 세워지고, 열매가 풍성히 맺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총체적 선교비전이 10/40 창 지역으로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사명은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변해도, 변치않는 유일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말씀처럼, 복음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베델교회는 “미션의날’을 통해 온 교회가 함께 도약하며,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이루어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여전히, Mission to the End를 이루어 갑시다.

Pastor Sig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