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 헵시바 기도제목◈
▶베델 선교
저희 베델교회는 매년 많은 선교지를 방문하며 땅끝 선교에 힘써왔습니다. 코로나로 현장에 직접 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미 5년전부터 삶의 현장에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BAM(Business as Mission)과 베델교회와 선교지 현장을 연결하는 BAM Connect 사역을 준비해 왔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더욱 역동적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1.선교현장에 있는 선교사가 힘있게 사역할 수 있도록 온 성도가 마음으로 응원하며 끊임없이 기도로 후원하게 하소서
2.코로나 사태에도 세밀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사역의 현장들이 열리는 축복이 넘치게 하소서
3.BAM을 통해 일상이 선교가 되게 하시고, 창의적 접근지역을 향해 나아가는 전문성을 가진 평신도 선교사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4.선교지의 필요와 성도의 재능을 잇는 BAM Connect 사역이 구체화되어 효과적인 선교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5.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세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더욱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미전도종족 기도: 인도의 바리족
1.바리족과 친구가 되어 복음을 전할 사역자들을 보내주소서
2.바리 가문에 하나님의 복을 경험하게 되는 움직임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3.바리 가문과 공동체들이 그리스도와 그가 이루신 일을 믿을 때, 값없는 생명의 선물을 발견하고 받아들이게 하소서
선교사: 김현수 고봉주
이곳은 그간의 통제 시스템이 풀려지고 있습니다.
6월 15일 부터 국내 관광을 허용하며, 7월 1일부터 해외 관광객을 받기로 결정 했습니다. 주요 경제의 힘이 관광이다 보니 서둘러 개방을 하려 하는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문이 열리며, 이어서 각 유럽의 나라들이 국가간의 합의로 관광을 허용하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완전한 방역이 아니고, 검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나 정부에서는 안전하다고 연일 뉴스를 냅니다. 중요한 문제는 이곳 사람들은 마스크를 싫어 합니다. 통제가 완화되고 풀려지면서 마스크도 쓰지않고 몰려다니고 자유분방하게 돌아 다닙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능한 접촉을 자제하고 안전을 택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조금은 답답하지만 덕분에 머리에 쥐나도록 언어 공부하며, 말씀과 찬양 그리고 기도로 이 시간들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환난 가운데에서도 유익한것들이 있음을 감사하며 주님의 때를 사모하며 감사함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 어디보다도 미국이런 나라가 염려가 되어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본 교회가 어려움 가운데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고 주님의 역사가 베델교회에 임하실것을 믿습니다. 매일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차 확산되면서 의료시설이 열악한 대부분 아프리카 국가들이 강한 행정명령을 통해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우간다도 3월 중순부터 시작된 강력한 행정명령으로 모든 것이 멈춰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100명 미만의 코로나 확진자가 있지만 우간다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말라리아로 죽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데 강한 행정명령으로 이동수단을 차단하다 보니 치료를 받을 길이 없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시급한 것은 당장 먹을 식량을 구하는 것입니다.
새해에도 목사님 가정과 섬기시는 베델교회 위에 주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차고 넘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곳 비사우는 작년 한해는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로 행정업무가 마비되다시피 하면서 온통 선거분위기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여 아직 대통령선거가12월 29일날 끝나섬에도 불구하고 진쪽(두밍구)에서 폐배를 인정하지 않아 법정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11월에는저희들의 비전이 16년만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루워저 수도권 학교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선교에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전략은 바로 학원 선교입니다. 일군들을 배출하여 복음으로 이 나라를 변화시키고 사회를 개혁하기 위해 학원사역 처럼 좋은 사역은 없습니다. 이들은 심방하지 않아도 스스로 와서 또 등록금을 내고 말씀을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오래전에 땅을 준비하였지만 길이 열리지 않아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성령님께서는 강권적으로 섬으로 보내주셔서 지금까지 섬 사역에 온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 끝에 하나님께서 작년에 비사우 학원(제자)사역에도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올 10월에 개교를 준비하고 있는데 차질없이 완공하여 개교할 수 있도록 , 또한 좋은 교사들과 문교부 등록허가도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작년12월에는 수도 비사우에서 북쪽으로 5시간 떨어저 있는 미개척지역인 만사이니에서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났습니다.
이 지역 은 대부분이 모슬렘들이 살고 있는데 이번에 베델교회에서 의료선교팀이 이곳에 와서 수백명을 치료하였고 마을마다 다니며 은혜의 복음을 전하여 수백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심지어 모슬렘 사원 앞에서 수십명이 넘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생명의 복음을 전하자 대부분이 손을 들고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마을에서는 단선팀이 영원한 복음을 전하고 결단의 시간에 한 여인이 예수믿게다고 손을 들자 남자 모슬렘들이 야단을 치면서 손을 내리라고 싸인을 보내자 이여인이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렇게 힘들게 살았는데 죽어서까지 지옥에 가서 영원토록 불심판을 받기 싫다고 하면서 나는 오늘 예수믿고 천국가서 살고 싶 다고 하자 아무도 대답을 못하는 그 순간에 다시 제가 생명의 복을 자세히 전하자 대부분이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모슬렘들이 이렇게 돌아오는것은 우리 주님이 한명도 심판받지 않고 다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한 그분의 극진하신 사랑과 은혜가 너무나 크시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까지 주신분이 무엇이든 주시지 않겠습니까?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는 주인의 마음처럼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 미국에서 단기팀까지 보내어 복음을 듣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큰 뜻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어 지게 하시고 십자가의 능력과 십자가의 소망이 나를 통하여 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직접 경험케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또한 감사한것은 이 지역에 최초로 교회가 지금 세워지고 있습니다. 재작년 무명의 한 성도가 교회 건축에 쓰달고 주신 씨앗 헌금을 시작으로 벽돌을 찍고 이제 벽돌이 올라가기 시작하여 12월 베델팀은 벽돌이 반정도 올라간 그 성전터 안에서 텐트를 치고 자면서 의료사역과 왕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올해는 이 성전이 완공이 되어 헌당식을 들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하여 이 교회가 흑암에 갇혀서 사단의 노예가된 이들에게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는 참빛이 되어 온 마을에 빛춰지고 예수 안에서 참 자유함을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오랑구지뉴섬 교회는 어린이들이 부흥을하여 새로 어린이 예배처를 공사중에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수고 하고 있 는 까를 루스 형제가 올해에는 꼭 결혼식을 올리고 교회직분을 받아 교회를 이끌어가야 되는데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드리지 못했는데 올해는 꼭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 주께서 주신 동산에’ 라는 찬양이 생각이 나서 불러 보았습니다.
주께서 주신 동산에서 땀흘리며 씨뿌리며
내 모든 삶을 드리리 날사랑하시는 주님께
땅끝에서 주님을 맞으리 주께드릴 열매 가득안고
땅끝에서 주님을 뵈오리 주께 드릴노래 가득안고
땅의 모든 끝 찬양하라 주님 오실길 예비하라라
땅의 모든 끝에서 주님을 찬양하라 영광의 주 님 곧오시리라
주님이 다시 오실때가 임박한 이때 영광의 주님을 맞을 준비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비록 부족하고 나약할찌라도 주께 드릴 열매 가득안고 주께 드릴 노래 가득안고 영광의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드리며….마라나타!!!
기도제목(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