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기니비사우"

2024년 3월3일 토요 헵시바 선교 기도 제목

March 1, 2024
기니비사우 선교사: 유요한 / 글로리아

기니비사우 현지교회 개척, 교육사역(학교 및 유치원 설립)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도권 유니아카데미아 학교를 세워 이들을 말씀으로 잘 빚어 이땅의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고 어릴때부터 말씀을 가르쳐 평생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1 추수할것은 많은데 일꾼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땅에 일꾼이 많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2 오지와 미개척지역과 미전도종족에게 보내기 위해 선교학교를 짓고 있는데 시청의 건축허가가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3 12월달에 공사를 시작하여 내년 9월에 학교를 시작할 계획인데 이일이 완성하기까지 안전과 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합니다.
4 선교사 훈련 학교가 잘 세워지고주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023년 3월4일 토요 헵시바 선교기도 제목

March 4, 2023
기니비사우 : 유요한/글로리아 선교사
 

아프리카 기니비사우는 베델교회에서 선교하는 지역 중에 가장 멀고 험한 곳입니다. 그러나 복음 을 전할 때 회심의 역사가 강력한 곳입니다. 대부분 부족이 이슬람을 믿는데 복음을 전할 때 모인 분 들의 약 90% 정도가 예수 영접합니다. 감사한 소식은 우리 교회가 그 지역에 예배당을 완공했고, 그 이후 팬데믹이 터져서 예배드리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 전부터 예배당에 50여 명이 모여서 예 배드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앞으로의 비전은 아직도 복음을 한 번도 접하지 못한 종족 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이고, 운영하는 중학교를 통해 다음 세대 리더를 세우는 비전으로 달려가고 있 는 곳입니다.

기도 제목

  1. 첫개교를“한유니아카데미아중학교가”지역사회에인정받는좋은학교로성장할수있도록기 도합니다.
  2. 모든 교사와 동역자들이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어진 사역에 최선을 더하여 충실한 삶을 살도 록 기도합니다.
  3. 반자라 모슬렘(만딩가종족) 마을에 복음이 들어가 새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4. 이 땅의 가난하고 소외된 약자들에게 생명의 빛이 계속 흘러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5. 이전보다 더 주님을 사랑하고 이전보다 더 기니비사우를 사랑하도록 기도합니다.
  6. 한국에서의 건강 진단과 치료 잘 받고 속히 회복하여 건강하게 사역하기를 기도합니다.

12월10일 헵시바 선교지 기도제목

December 10, 2022
선교지: 기니비사우   선교사: 유요한, 글로리아

12월 8일(목)부터 12월 15일(목)까지 계획되어 있던 기니비사우 베델단기선교팀이 포르투갈 항공의 파업로 인해 리스본에서 비사우까지 노선 운항이 취소되어 부득이하게 2023년 초로 연기되었습니다.선교지 기도제목1. 중풍으로 인해서 사역을 멈추고 재활중인 베드로 목사(만사이니 교회의 담임목사)의 건강이 속히 회복되고, 새롭게 섬길 담임목사를 구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보내어주시도록 기도합니다.2. 이번 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유니온 학교를 통해 신실한 크리스천들이 기니비사우의 리더로 세워지도록 신실한 교사, 재정과 모든 필요들을 부족함없이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3. 유니온 학교에 준비된 교육프로그램이 잘 운용되어지고, 앞으로 AWANA를 비롯한 성경적 교육프로그램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4. 베델 단기선교팀이 섬길 계획이었던 블롱지역 부족의 마음의 문을 열어주셔서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심령으로 더욱 예비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5. Covid에 확진되어 고생하고 있는 글로리아 선교사가 후유증없이 속히 완쾌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4월30일 헵시바 선교지 기도제목

May 2, 2022
선교지: 기니비사우
선교사: 유요한, 글로리아
비사우(기니비사우의 수도)는 6개월 건기 끝에 곧 다가 올 우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전국에 기름이 바닥나고, 생필품과 공산품, 자재 등의 물가가 급격히 오르는 바람에 삶이 더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그간 건축했던 유니 아카데미 학교가 완공되어 7월초에부터 등록을 받고 본격적으로 개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등록 전 학교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준비되고, 특별히 신실한 기독교 교사들로 채워져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기를 기도합니다.
2. 물가 상승으로 생활고를 격고 있는 주민들과 특별히 섬에서 거주하는 주민이 외부로 출입을 못해 갇혀서 살면서 생필품들과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데 속히 형편이 나아지기를 기도합니다.
3. 고난을 겪고 있는 성도들의 마음이 어두워지지 않고 더욱더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세상의 빛 선교회(브라질 소속)와 수도권 학교부지에 유치원을 유치하기 하려고 있는데, 서로 잘 협력하여 유치원이 세워지고 어린 영혼들이 빛되신 예수님을 따라가기를 기도합니다.
5.  수도권 모슬렘마을인 꾸뿔지역에 지난 주부터 다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합니다.

 

 

11월 13일 헵시바 기도제목

November 13, 2021
선교지: 기니비사우
선교사: 유요한, 글로리아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주의 은혜로 12월에 만사이니 교회 헌당예배 준비와 수도권 유니학교 마무리 공사를 준비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만사이니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베드로 목사가 3주전에 중풍으로 쓰러졌는데 베드로 목사님이 속히 완쾌될 수 있도록 특별히 기도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유니국제학교 건축 마무리를 위한 단기팀이 12월10일 도착예정인데 이번에 안전하게 도착하여 학교 공사를 다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이번에 유니국제학교를 위해 사역할 디렉터 인터뷰가 있는데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만사이니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베드로 목사가 2주전 중풍으로 쓰러졌는데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4.수도권에 있는 호레비교회 청년들이 목사님이 회복될 때까지 헌신하여 만사이니 교회에 가서 봉사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5.12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는 만사이니 교회 헌당예배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 아래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1월28일 헵시바 기도제목◈

November 29, 2020

▶선교지: 기니비사우

선교사: 유요한, 글로리아
서부아프리카 중에 작은 나라인 기니비사우에서 17년째 사역하고 있습니다. 먼저 섬에 버려진 채로 살고 있던 비자고 종족에게 접근하여 교회를 개척하고, 육지 오지 무슬림 지역인 만딩고 종족이 거주하고 있는 만사이니 지역에 교회개척을 하였습니다. 더불어 수도권에 학교사역을 통해서 어릴적부터 하나님의 법을 그들의 생각과 심장에 두게하고 또 선교사 훈련학교를 세우고 이들을 소수 정예부대를 만들어 사역자가 모자라는 오지와 섬으로 파송하여 주님이 다시 오실 길을 준비하려는 큰 비전을 가지고 준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코로나로 인해서 중단되었던 예배가 다시 시작되었는데 각 교회마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예배하며 말씀으로 부흥하게 하소서

2. 수도권 유니학교 건축에 모자라는 자재가 채워지고 또 하나님의 진리로 학생들을 지도할 유능한 교사들이 채워지게 하소서

3. 만사이니 교회건축 완공과 만당고 종족들이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소서.

◈7월25일 헵시바 기도제목◈

July 25, 2020
▶선교지: 기니비사우
  선교사: 유요한, 글로리아
사역에 많은 제한이 있었지만 은혜로 꾸준히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만사이니 교회 공사는 통행제한으로 인해 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달 초부터 통행이 완화되어서 지난 주간에 지붕공사를 잘 마쳤습니다. 지난 주일은 미완성된 건물이지만 첫 감사예배를 교회 안에서 드렸습니다. 온 성도들과 마을 주민 모두가 즐거워하는 기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기도제목
   1.코로나와 우기에 계속된 비로 인해 지연된 비사우 유니중학교와 만사이니 교회 공사가 속히 완공되게 하소서
   2.꾸불교회 땅을 불법적으로 점유하여 빼앗고자 하는 모슬렘으로 인해 법원에 제출한 소송에 의로운 판결이 나오게 하소서
   3. 지붕공사를 마친 만사이니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에 감격이 넘치게 하시고, 모슬렘들에게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하소서
   4. 현지인 상파울로 교회와 아름다운 동역을 이루어 가게 하소서
   5.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게 하시고, 면역력을 강하게 하시며 성령충만케 하소서

▶미전도종족 기도: 인도의 토리족
 1.선교 단체들과 교회들이 토라족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나아가 예수의 제자로서 생명의 양식을 먹이고 하늘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2.토리족 가운데 제자운동이 일어나는 향후 10년이 되게 하소서
 3.토리족이 영적인 진리를 들을 때 부드러운 마음과 생각을 가지게 하소서

◈2월22일 헵시바 기도제목◈

February 22, 2020
▶선교지: 기니비사우
선교사: 유요한, 글로리아
기니비사우의 다음세대를 교육하여 크리스천 리더로 세우고자 하는 비전을 품은지 16년만인 지난 해 11월부터 그간에 있던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고 드디어 수도권에 학교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미전도종족인 만딩가의 만사이니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하는 중에 있습니다. 공사 중에 인부의 손가락을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교회의 완공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수도권 유니학교 공사가 잘 마칠 수 있도록
2.문교부 학교인가를 잘 받아 10월 초 새학기가 차질 없이 시작될 수있도록
3.미전도종족인 만딩가의 만사이니 지역 교회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4.오랑구지뉴섬 교회  주일학교 공사가 우기전에 잘 마칠 수 있도록
5.꾸불교회 땅 문제가 속히 해결되어 컨테이너교회가  다시 세워질 수 있도록
6.각 섬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이 충성 봉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니비사우의 만딩고족

January 15, 2020
말리제국의 후손인 만딩고족은 서부 아프키가 기니비사우의 북동부 지역에 거주합니다. 그들의 종교비율은  이슬람 62%,, 토착(Ethnic) 신앙인 애니미즘 32%,  무교 4%이고 기독교 2%(개신교 0.80%)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만딩고족은 농부입니다. 관개시설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전통적인 방법으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주로 쌀, 기장, 수수 그리고 땅콩을 재배하고, 염소, 양, 닭이나 개를 가축으로 기릅니다.
1860년대에 이슬람에 의해 강제로 개종된 이후 이슬람은 토착신앙과 혼합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애니미즘보다 모스크 사원에서 기도하는 것이 더 일반화되었습니다. 불행하게 아직까지도 극히 소수만이 글을 읽을 수 있어 복음을 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만사이니 지역에 교회 건축이 일정대로 잘 진행되어 교회가 굳건히 세워지게 하소서
2.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 세워진 만사이니 교회에서 주의 제자로 잘 양육받게 하소서
3.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자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지혜롭게 가르칠 목회자와 교사를 보내주소서
4. 믿는 자들이 이슬람에 핍박 중에도 신앙을 지키고, 변화된 삶을 살며 입을 열어 담대하게 주의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5. 만딩고족을 향한 복음의 영적 돌파구를 마련할 기도팀과 예배자를 많이 일켜 주소서

기니비사우 단기선교팀 선교보고 12/6/2019-12/14/2109

December 17, 2019

 

김백열 장로 (팀장)

우리가 이번에 섬긴 말리제국의 후손 만딩가종족은 한손에는 칼을 들고 한손에는 코란을 들고 기니비사우를 이슬람화 해가던중 풀라종족과의 전쟁에서 패한후 감비아로 쫓겨났다고 합니다. 지금 감비아는 이슬람국가가 되어있습니다. 기니비사우 내륙오지인 만사이니 지역에 숨어있던 만딩가부족은 미전도종족으로 현재 모슬람의 후원으로 마을마다 우물과 사원을 세워가며 이슬람세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유요한/글로리아 선교사님과 산파울로현지 교인들은 모슬람들과 지난 4년간을 싸워오던중 드디어 만사이니 모슬람지역 한복판에 교회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기니비사우 선교팀은 교회벽이 올라가고 있는 그 교회터에 텐트를 치고 그곳을 본부삼아 마을마다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특권을 누렸고 모슬람들이 손을 높이들고 주님을 영접하며 결신기도를 따라하는것을 목도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복음을 듣던 모슬람 12 명 모두가 주님을 영접하겠다고 벌떡 일어나던 모습과 60여명정도가 되는 한 마을의 친인척 모두가 손을들고 주님을 영접하며 함께 기도하는 모습은 제 일평생 잊지못할 감격입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700 여명 정도를 진료하며 약을 나눠주었고 약 110 명을 검안하였으며 약 300장의 가족사진을 찍어주었고 310 여명의 어린이들과 아동사역을 할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온다고 산파울로 현지교인들과 함께 만사이니 주민들이 우리가 사용할 깨끗한 간이 화장실을 만들고 종려나무가지로 지붕을 덮어주고 새벽마다 우리가 사용할 물을 날라주는 섬김을 받으면서 이들이 복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발굼치에 살갗이 다 벗겨졌는데도 울지도 못하고 아빠등에 머리를 처박고 있던 꼬마소녀와 먼지를 흠뻑 뒤집어쓰고 가족사진을 찍던 어린아이들, 교회벽 바깥에서 호기심을 갖고 우리를 지켜보며 떠나지 못하는 모습들, 상영하는 영화 스피커소리를 듣고 어두움을 뚫고 모여들던 주민들의 모습들, 특히 마지막 사역날 저녁에 춤추며 찬양하던 어린아이들의 모습은 쉽게 잊지못할거 같습니다.
그땅에 그리스도인들로 양육하고 예배할수 있는 교회가 세워지고 학교가 세워지고 있기에 소망을 품고 돌아왔습니다. 하루속히 그땅의 백성들이 복음을 받아들여 이땅에서도 잘살게되고 천국의 소망을 품고 하나님을 예배하는자들로 가득히 세워져가기를 기도합니다.
Fantastic team work 를 이룬 팀이었습니다.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시고 그지역의 영혼들을 사랑으로 가슴에 품고 혼신을 다해 섬겨주신 팀원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지난 16년을 그땅에서 신실하게 섬기고 계시는 유선교사님 부부께 존경과 사랑을 전합니다. 우리의 섬김을 기뻐받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Mission well accomplished 를 교회에 보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