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금상호 선교사님이 보내주신 소식 (12-7-19)

 

31세 4아이의 아빠인 인디언 후앙인데, 신약을 다 써 와서 기타를 선물로 주기로 했습니다.
옆에 서 있는 울리세스는 친동생인데, 신약 써서 키타 받았고, 구약 써서 말 받았고
산상수훈 다 외워서 앰프를 선물로 주었더니 이번에는 형이
신약을 써 가지고 온 것입니다.
전기도 안 들어오는 깊은 인디언 마을 산속에서, 버스 탈려면 5시간을 걸어와서 하루 1번 있는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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