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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 헵시바 기도제목◈

April 18, 2020
▶선교지: K국
 
선교사: 호세아, 그사랑(하람, 주영, 택함)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지속적인 증가함에 따라 4월30일까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계엄령이 내려졌습니다. 4월14일(화) 현재 4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켓과 은행, 병원을 제외한 모든 상점이 문을 닫고 모든 모임이 금지 되었습니다. 통행금지가 시행되고 도시간 이동이 금지된 상태이며 주소지에서 1.5Km 이내의 상점등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동시에도 다큐먼트 지참이 필수입니다. 이전부터 있어온 중국인에 대한 혐오는 이번 사태로 더 심화되었습니다.
▶기도제목
1.코로나 바이러스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회복시켜주시고, 최전방에서 수고하는 의료인들을 보호하여주소서
   2.결연하여 후원하는 가정방문이 통행금지 시행으로 미뤄지고 있는데, 가정마다 일용할 양식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속히 방문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하여주소서
   3.재난의 때에 교회의 교회됨이 세상을 살리게 하시고, 이 위기를 통해서 무슬림들의 마음이 예수를 향해 열리게 하여주소서
   4.추운 날씨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단된 방과 후 센터 건축이 재개되게 하여주소서
   5.두 분 선교사와 자녀들(하람,주영,택함)의 건강을 지켜주시고,하나님의 도구로 귀히 쓰임 받게하소서
 
▶미전도종족 기도: 카자흐스탄의 우즈베크족
1. 카자흐스탄의 우즈베크족에게 복음을 듣고 반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소서
2. 이 무슬림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할 교회 개척자들을 세워주소서
3.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하여 거절을 당하고 있는 우즈베크족 사람들이 세상을 이기신 분의 용납함을 알게 하여주소서

아프리카 우간다 땅에서 사랑의 소식을 전합니다

April 17, 2020

우간다에서 하루 24시간은 늘 짧았는데 요즘의 하루는 유난히 길게만 느껴집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우리를 참 절망스럽게 합니다. 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백성들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심을 믿습니다.
우간다에 지극히 작은자 한명 한명에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함께 나눕니다.
세계 여러지역에 흩어져 있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이 어려움의 시간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고 또한 그리스도의 평안이 가정가운데 임하길 함께 기도합니다.

 

◈4월11일 헵시바 기도제목◈

April 11, 2020
▶선교지: T국
  선교사: 장과장, 주열매(언약) 
모든 교육기관이 휴교중이고, 모슬렘 사원과 교회 등의 종교모임도 모두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K교회도 당분간 매주일 인터넷으로 말씀을 나누며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섬기고 있는 곳이 외곽지역의 지방도시이다보니 물건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상태이고, 가격이 폭등하여 서민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이미 구하기 어려운 상태이고, 마켓에는 현지 주민들의 사재기로 인해 물건이 동이 난 상태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난민들 역시 일자리를 잃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상황으로 기초생계를 이어가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회적으로 최선을 다해 돕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태이며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도움심을 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도제목
1.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코로나사태가 하루 속히 끝나게 하소서
     2.T국의 교회들와 사역자들과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3.특별히 고통속에 있는 난민 성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소서
     4.섬기는 교회도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는데,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은혜가 넘치는 예배가 되게하소서
     5.온 가족이 영육간에 더욱 강건하며 주님 주시는 은혜로 평안하게 지내게 하소서
▶미전도종족 기도: 이란의 코라사니 투르크족
1. 크라사니 투르크족이 교육을 받을 기회, 특별히 여자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기회가 많아지게 하소서
2. 예수님께서 나아갈 수 있는 문과 마음이 열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코라사니 투르크족 사람들의 대추수가 있게 하소서
3. 크라사니 투르크족이 다음 수확을 거둘 때 그것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참 구주이신 주님을 구하고 찾게 하여 주소서

◈4월4일 헵시바 기도제목◈

April 3, 2020
▶선교지: 조지아
  선교사: 김현수, 고봉주 
조지아 역시 확진자가 계속 나타나는 가운데 지난 3월21일부터 4월21일까지 한달 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국경이 폐쇄되었고, 대중교통이용을 금지하였고 뿐만아니라 밤9시부터 아침6시까지 사람과 차량의 통행을 전면 금지하였습니다.
의료 시스템이 충분하지 않고 다소 미비하여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 여러 현상가운데 아이들마저 외국인인 저희들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다” 하면서 엄마 뒤로 숨는 모습을 보며 그 심각성을 피부로 느낍니다.  이제 이곳에 온지 5개월이 되어가고,  그동안 언어공부에 집중하며 시간이 되는대로 이곳 저곳을 탐방하며 문화를 배우며 사람들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감염되어져 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거두워주시고, 그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소서
2. 조지아 언어를 익히고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데 필요한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도구 되길 바라며,  만남의 축복을 주소서
3. 조지아 땅에 생명과 은혜의 복음이 전해지고 받아들여지는 축복을 주소서.  이를 위해 쓰임 받은 일꾼이 되고, 서로 소통하며 사랑을 나누는 이웃이 되게 하소서
4.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나라인 조지아가 주변국가들을 품으며  함께 선교하게 하시고,  조지아 현지 교회가 말씀으로 건강하게 세워지게 하소서
5. 기도와 후원의 동역자들이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나누고 느낄 수 있는 사역 현장이 되게 하소서
▶미전도종족 기도: 아프가니스탄의 남동부 파샤이족
  1. 성령의 기름부음 받은 의료팀들과 구호가들을 파샤이족에게 보내주소서
  2. 그들이 파샤이족을 군사에게 복된 평화주의자로 변화시킬 사랑을 보이게 하소서
  3. 하나님의 대사들이 아프카니스탄 사람들에게 다가갈 때 담대하고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3월28일 헵시바 기도제목

March 27, 2020
▶선교지: 루마니아
  선교사: 서형렬, 서정희(진, 헌)
루마니아가 특히 코로나 확진자가 많은 이탈리아와 교류가 활발한 편이고, 그곳에 거주하는 루마니아인도 백만이 넘습니다. 부활절에 귀향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항공편이 모두 취소되어 차편으로 입국하려 하지만, 정부도 딱히 다른 대책이 없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특히 사회적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기도제목
1. 동역하고 있는 미자립교회(가나안교회, 오아이교회)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두 교회가 속히 회복되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
2. 교회가 없는 Halchiu 집시 마을에 교회를 개척하려는 중이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중단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되어 교회가 세워져서 이 마을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3. 8월 베델의 루마니아 단기선교팀 방문에 어려움이 없게 하소서
4. 거주하고 있는 플로이에슈티에 현지인 교회 개척을 위해 목회자를 보내 주소서
5. 가정 교회로 모이게 하신 영혼들이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게 하소서
▶미전도종족 기도: 기니의 동부 마닌카족
1.마닌카족의 언어인 칸칸 마닌카어로 오디오와 비디오 자료가 만들어지고, 그들의 가족과 씨족들의 문이 열려 복음을 듣게 하소서
2.2020년대에 가족을 기반으로 한 제자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3.동부 마닌카족이 그들의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이키게 할 새로운 성령의 바람을 피할 수 없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