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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체적 선교

지난 48 년 동안의 베델 교회의 선교를 생각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는 십자가 복음만을 자랑하며 지상명령에 순종하였습니다. 베델은 열방으로 나갔고 선교사님들을 후원하며 교회와 병원과 학교를 세우고 선교사역을 재생산하도록 지속해서 후원해 왔습니다. 지난 한 해도 우리 베델은 20여 개의 단기선교 팀, 약 600여명의 단기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그리고 K 국에 우물을 파고, T 국과 모로코의 이재민들을 물질적으로 후원하고, 차량을 공급했고, BAM Connect로 T 국에 K 컵밥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창의적 선교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BAMer’sNight과 BMA(Bethel MedicalAlliance)을 조직하여 의료인과 각종 전문인들이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열었고, BAM 3단계 ‘ 창업’ 교제를 완성하여 BAMer를 키워낼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했습니다.
2024 년에도 ” Mighty God ! Mighty Mission! 이라는 표어와 함께 우리의 사명은 계속됩니다.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 있기에 베델이 선교는 능력 있음을 믿고 큰 꿈을 꾸어 보려고 합니다. 베델에서 자신의 삶을 중장기 선교사와 BAM 선교사로 헌신하는 성도가 많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이를 위해
( 1 ) 전문적인 선교 훈련을 준비 중이고, ( 2 ) BAM  3 단계 수업을 통해 창의적 접근 지역에 진출할 선교사를 키워내려 합니다. 또한 ( 3 ) 줌으로 선교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 쳐주는 Hiswil 을 활성화하고, ( 4 ) BAM Connect를 통해 선교지의 필요를 전문적 지식으로 채워주는 것을 적극 활용하여 현장에 가지 않고도 이곳에서 어른들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온 세대가 선교사로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 내려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여 그분이 하시는 일을 보며 예배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제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이 땅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그 예수님이 명령하신 선교에 동참합시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능력의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함께 경험하는 해가 되게 합시다.

김한요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