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헵시바 기도제목

10월 9일 헵시바 기도제목

October 9, 2021
선교지: 멕시코 과달라하라
 선교사: 허익현, 김영중(민, 윤)

 

멕시코는 코로나 델타 및 람다로 인해 다시 전염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사망율은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초, 중고 학교도 신청자에 따라 대면으로 수업하고 있습니다. 에스파란자 교회는 매주 대면으로 목장 모임을 가지고 있고, 그간 Zoom으로 진행되던 중고등부도 10월부터 다시 주일 오후에 대면으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코로나에 감염된 성도들이 속히 온전히 치유되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 매주 대면으로 모이는 목장 모임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감염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3. 그간 중단되었던 에스파란자 교회의 토요 어린이 학교를 내년부터 다시 대면으로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 다시 교사 교육이 시작되었는데, 잘 준비되어 어린이들을 주님께 잘 인도하도록 기도합니다.
4. 대면으로 주일 오후에 모이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믿음으로 잘 세워지도록 기도합니다.
5. 인디언 마을은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듭니다. 호르헤 목사, 다빗 목사가 이를 잘 극복하고 교회를 잘 인도하도록 있도록 기도합니다.

과달라하라 허익현 선교사님의 기도제목

October 5, 2021

멕시코는 코로나 델타 및 람다로 인해 다시 전염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을 많이 맞아서 사망율은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초, 중고 학교도 신청자에 따라 대면으로 수업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은
1) 다시 코로나에 감염된 성도들이 온전히 낫도록
2) 매주 대면으로 모이는 목장 모임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감염되지 않도록
3) 그간 중단되었던 토요 어린이 학교를 내년부터 다시 대면으로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 다시 교사 교육이 시작되었는데, 잘 준비되어 어린이들을 주님께 잘 인도하도록
4) 줌으로 모였던 중고등부도 이달부터 대면으로 주일 오후에 모입니다. 이를 통해 믿음으로 잘 세워지도록
5) 인디언 마을은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듭니다.
호르헤 목사, 다빗 목사가 이를 잘 극복하고 교회를 잘 인도하도록
6) 저희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늘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10월2일 토요 헵시바 선교지 기도제목

October 2, 2021
선교지: 멕시코 장로회 신학교
선교사: 이상훈, 이성미

9월13일 새학기 개학예배 및 입학예배를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입학생 15명을 받아들여 합숙하는 학생은 총53명이 됩니다. (방학중 2명은 결혼을 하여 휴학했고, 5명은 현지에서 줌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주간의 성경읽기 주간을 마치고 학년별 강의가 평안한 중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새 학기를 맞이한 신학생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2. 담석증으로어려움을겪는학생이있는데 하나님께서 속히 치료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 교수진 중에서 코로나 확진을 받습니다. 온전히 회복되어 다음 학기에는 복귀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사명감있는 영적 지도자가 양성되어 미전도 지역에 복음을 전하여지고 건강한 교회가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5. 현지 언어 습득과 문화 적응 과정에 있는데 잘 이겨나갈 수 있는 지혜와 인내를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9월25일 헵시바 기도제목

September 25, 2021
선교지: 과테말라
선교사: 유한성, 유영옥

 
1. 코로나가 속히 진정되어 선교지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려지도록 기도합니다.

2. 장학, 구제, 굴뚝, 그리고 의료 사역이 잘 이루어지고 복음이 증거 되기를 기도합니다.

3. San Juan 과 San Pedro 두마을에 새롭게 검안을 준비하고 있는데 자립 운영하도록 기도합니다.

4. 다음 세대와 예배 선교사를 교육할 수 있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5. 주의 사명을 능히 감당 할 수 있도록 능력과 건강을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9월 18일 헵시바 기도제목

September 18, 2021
선교지: J국
 선교사: 이바나바, 옥소리
지금은 경기도에 머물면서 평신원 중국 간사들을 재훈련하고 있으며 기도로 다음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국은 정치 제재의 장기화, 국경봉쇄로 인한 무역 급감의 영향으로 물가 불안정, 생필품 부족 현상에 시달리면서 생계경 도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서 속히 회복되어 현지에 길이 열려지고 형통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J국 내에 동역자들의 안전과 믿음을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HH 아이들이 필요한 치료를 잘 받게 하시고 믿음의 사람으로 잘 자라게 기도합니다.
4.그 땅에도 예배가 회복되고 복음으로 인한 변화가 일어나게 기도합니다.
5.선교사 부부의 영력과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9월4일 토요 헵시바 선교지 기도제목

September 4, 2021
선교지: 일본
   선교사: 강민숙, 변선영(세라, 레이첼)
도쿄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9월5일 패막)이 진행 중에 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2만명 이상 발생하는 힘든 상황입니다.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있었던 여름 어린이 영어 성경 학교를 하나님의 은혜와 기도 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변선영 선교사와 장녀 세라의 일본 체류 비자의 연장 신청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변선영 선교사가 곧 암 검진(5년)을 받습니다.

 

기도제목  
1. 코로나가 속히 종식되어 정상적인 예배와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도합니다.
2. 전도 대상자(혼다상, 나카지마상, 요시가와상, 마쯔모토상, 히로무라상 가족)가 주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꼭 등록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장기 결석자(준상의 가족, 나나상 부부, 다쯔노상)가 예배에 다시금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4. 변선영 선교사의 건강과 체류비자(변선영, 세라)연장이 잘 되도록 기도합니다.
5. 교회와 선교원이 영적, 양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기도와 재정 후원이 더욱 풍성해 지도록 기도합니다.

 

흑해에서 드리는 편지(2021.08.27) – 길예평

August 30, 2021
ㅎㄹ루야!

우리 구원의 ㅈ가 되시는 ㅇ수 ㄱㄹ스도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계속되는 팬데믹 상황과 연일 쏟아지는 세상의 혼란스러운 뉴스들을 어떻게 감당하고 계시는지요? 신장 위그루, 홍콩, 미얀마, 아이티,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세상이 마치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같은 긴장과 위기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ㅈ께서 날마다 은혜와 평강으로 우리를 덮어주시기를 구하며, 또한 간구드리는 것은 열방 가운데 고통 받는 ㅈ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ㅈ의 복ㅇ이 급하고 강한 바람같이 땅끝까지 뻗어 가는데 ㄱ회와 성ㄷ인 우리들을 계속 사용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영혼들을, 특별히 주의 백성들을, 여인들과 어린 자녀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1. T국 소식

1) 남부지역 산불, 북부지역 홍수
T국은 8월 한 달 동안 연이어 일어난 최악의 자연재해로 –  남부지역(지중해권)의 산불과 북부지역(흑해권)의 홍수 피해 – 많은 사상자와 엄청난 재산피해를 겪었습니다. 지중해권 남부지역의 산불로 최소 9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28개 지역에서 3,219가구, 1만 6603명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부지역의 산불이 진압되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곧바로 들이닥친 흑해지역의  대규모 홍수피해로 최소 3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특별히 흑해지역 중 저희가 거주하는 카스타ㅁㄴ 주에 상당한 피해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저희 ㄱㅎ와 성ㄷ들, 저희 동네 이웃들은 모두 안전합니다. 이번 자연재해로 T국 국민들이 큰 상심에 빠져 있는데  피해복구가 속히 이루어지고 재해민들이 안정을 되찾도록 함께 손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T국 남부지역 산불피해 뉴스: https://youtu.be/XHegULl0gBE
* T국 카스타ㅁㄴ 주 홍수피해 영상 : https://youtu.be/mjZ8TUgPrNk
2) T국 코로나 상황
T국은 7월 정상화 조치 이후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수가 다시 증가하였습니다. 확진자의 수, 확진율 모두 증가한 상황입니다. 7월초 2% 정도의 확진율이 7월 말에는 8%까지 증가하고, 8월에 들어서는 10%를 넘었다가 현재는 7%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T국의 최근 COVID-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90% 이상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국은  델타변이가 급증함에 따라 중국의 시노백 백신 접종자에 한하여 3차 부스터 샷으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교차 접종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이에 더하여 외부 활동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PCR 테스트를 요구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9월 6일부터 음악회, 연극,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백신 접종을 했거나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가 항체가 생성되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48시간 전에 실행한 PCR 테스트 음성 결과지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것은 비행기나 도시 간 이동을 위한 고속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 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사실상 외부 활동과 이동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형제자매들과 다 함께 모여 1나님을 마음껏 ㅇ배하는 그날이 속히 오도록 ㄱㄷ해주세요.
2. KIPC 소식
이러한 상황에서 모임의 정상화를 놓고 여러 고민으로 ㄱㄷ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9월 현장 복귀 후 동역하는 가정과 함께 KIPC의 모임들을 정상화 하는 것에 지혜를 주시도록, 상황을 바르게 분별하며 ㅈ님의 뜻을 따라 옳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ㄱㄷ를 부탁드립니다.

1) H형제&B자매(H만,B타)
아이들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제자훈련도 휴식을 가졌습니다. 9월부터 다시 남은 훈련과정이 시작되는데 H형제&B자매가 느슨해진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남은 훈련을 잘 감당하도록, 저희가 복귀하기 전 9월 한 달을 더 혼자서 수고하는 동역자 가정 위에 은혜와 능력을 부어주시도록 손을 모아주십시요.
2) 난민 자녀 온라인 영어 교육
이번 가을부터는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온라인 영어 수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는 여러가지의 이유로(재정,건강,종교 등) 학교를 가지 못하는 난민 어린이들의 온라인 대안 학교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협력하는 ㄱㅎ와 성도들에게 주께서 복 주시고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시도록, 모든 상황과 필요들을 채워주시고 열어주시도록 동역자님들의 중보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3) 줄어드는 유학생들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새로운 유학생들(아프리카, 중앙아시아)의 유입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현지 대학생들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원격수업을 하고 있어 새학기 청년사역을 계획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청년사역에 방향을 보여주시고 남아있는 유학생들을 잘 케어할 수 있도록 ㄱㄷ를 부탁드립니다.
3. 아프카니스탄을 위해 ㄱㄷ해주세요
1)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해서는 언론의 계속되는 보도를 통해 익히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이들이 일어났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치 외교적인 부분은 차치하고라도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간절히 ㄱㄷ해주세요.
2)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계속 ㄱㄷ 해주세요. 북부연합군을 중심으로 텔레반에 저항하는 저항군들이 일어나 내전으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땅에 전쟁의 소문이 걷히고 다시 평화가 임하도록, 다시 복ㅇ을 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도록 ㄱㄷ해주세요. 특별히 복ㅇ을 위해 함께 싸운 우리 형제 자매들, 그의 가족들의 생명을 지켜주시도록, 그들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손을 모아주세요. 아프가니스탄이 흑암의 세력으로 넘어가 복ㅇ전파의 기회가 완전히 사라지는 최악의 상황으로 까지 가지 않도록 ㅈ님께 계속 아뢰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3) 엄청난 수의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약 350만명)이 발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ㅌㅋ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한 난민을 유치해 달라는 유럽연합(EU)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ㅌㅋ는 시리아 내전에서 비롯된 난민 500만명을 이미 수용하고 있어 단 한 명의 난민도 더 수용할 능력이 없고 ㅌㅋ는 난민 캠프도 아니고 환승 지점도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ㅌㅋ가 어떤 형태로든지 난민수용에 개입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는 협상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힘겨루기의 일환이라는 해석과 지난 11일 수도 앙ㅋ라에서 발생한 – 수백 명의 ㅌㅋ 주민들이 시리아 이민자와 난민 공동체가 살고 있는 앙ㅋ라 지역으로 와서 자동차를 전복하고 상점을 파괴함 –  사태와 같이 최근 ㅌㅋ내 강하게 일고 있는 반이민 정서를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폭력 사태는 지난 10일 시리아인이 현지 18세의 ㅌㅋ 청년을 살해한 사건으로 촉발됐습니다. 또한, 11일 두 명의 ㅌㅋ 남성이 시리아 난민에게 칼로 상해를 입은 사건이 언론에 확산된 이후 반이민 시위의 양상은 더욱 과격해지고 있습니다.)

만약 ㅌㅋ로 아프간 난민이 수용된다면 저희 지역에도 상당수의 아프간 난민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ㅈ께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다 알 수 없지만 저희에게 맡겨주시는 영혼들이 있다면 ㅈ님의 사랑으로 기꺼이 품을 수 있도록, 영원한 생명의 복된 소식을 나눌 수 있도록 ㄱㄷ해주십시요.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  https://youtu.be/s2FB-31936g
4. 가족이야기

1) 예준 첫 휴가, 예진졸업&대학교 입학
*예준이의 첫 휴가
(예진이 출국을 며칠 앞두고 기적과 같이
허락된 첫 휴가)*
*예진이의 졸업&대학교입학*
정말 기적같이 예준이의 첫 휴가가 허락되었습니다. 비록 며칠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랜만에 가족이 완전체로 한자리에 모여서 꿈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빠랑 동생이 밤을 새워 깔깔대며 웃고 얘기하는 두 아이들을 바라보니 ‘아버지께서 이렇게 다 키우셨구나’ 하는 감격에 목이 메였습니다. 순종으로 잘 따라와 준 아이들에게도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 넘어야 할 인생의 산들이 많이 있겠지만 ㅈ께서 친히 손잡아 이끌어 주실 것을 믿기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예준 – 강원도 고성으로 자대 배치되어 복무 중 입니다. 얼마 전에는 표창장까지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는 걸 보니 군 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군복무 하도록, 군에서도 1님을 찾는 뜨거운 열심이 계속 더 일어나도록 ㄱㄷ 해주십시요.
예진 –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베일러 대학교에서 헬스사이언스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영혼을 살리고 돕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예진이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길을 여시고 장학금으로 재정을 채워주신 아버지 1님을 찬양합니다. 앞으로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좋은 믿음의 공동체에 연결되도록, 받은 소명 따라 끝까지 학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영육이 강건하도록 ㄱㄷ해 주십시요^^
2) 1님 아버지의 은혜 – 2주간의 연수
저는 지금 이 편지를 미국 텍사스(휴스턴)에서 쓰고 있습니다.  1님의 크신 은혜로 예진이도 학교 기숙사에 데려다 주고 이어서 휴스턴에 위치한 서울ㄱㅎ에서 가정ㄱㅎ 연수를 2주간 받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예진이가 뇌수막염으로 병원에서 고생할 때도, 이번 고등학교 졸업식에도 함께 해주지 못하고 이번에 대학교마저 혼자 보내게 될 상황이라 내심 마음이 아팠는데 1님께서 꼭 참석하고 싶었던 가정ㄱㅎ 연수까지 같이 받을 수 있도록 한꺼번에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할ㄹㄹ야! 참으로 ㅈ의 하시는 일이 놀랍고 감사합니다. 이를 위해 배려해주신 파송ㄱㅎ와 소속단체,  그리고 함께 ㄱㄷ와 물질로 섬겨주신 동역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저희 부부가 밀린 숙제를 끝낸 것 같은 평안함으로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은 연수 일정을 잘 마치고 안전하게 현장으로 잘 복귀할 수 있도록 ㄱㄷ해주세요^^
사랑하는 동역자님!

세상이 요동하고 있습니다. 1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을 다 흔드시는 것 같습니다. 오직 ㅈ님 만이 유일한 길이요 우리 인생의 해답이심을 다시 고백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ㄱㅎ, 직장 위에 우리 ㅈ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땅끝까지 ㅈ의 복ㅇ을 전하고 영ㅎ구ㅇ하며 제자삼는 일에 함께 ㄱㄷ와 물질로 동역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늘 깨어있어 맡겨주신 사명을 끝까지 충성되이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ㄱㄷ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ㅈ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2021.08.27 휴스턴에서 길예평 길진명드립니다 –

8월28일 토요 헵시바 선교지 기도제목

August 30, 2021
선교지: 필라델피아
   선교사: 이태후
1994년 필라델피아에 있는 신학교에 공부하기 위해 유학 왔다가, 2003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필라델피아 북부에 흑인 빈민가에서 선한 이웃으로 함께 살면서 2006년부터 매해 한 달동안여름 캠프를 개최하며 지역 아이들을 18년 동안 섬기고 있습니다. 예삶 펀드레징으로 모인 선교기금($5,109.67)을 이번에 대학에 진학하는 Brian과 Ayasha에게 학비로 지원하였습니다.

 

기도제목  
1. 필라델피아 노스센트럴 지역 가운데 선한 이웃으로 예수님의 향기를 내는 삶과 사역을 살아가도록 기도합니다.
2. 팬데믹으로 인해 멈췄던 사역들이 하나 둘씩 재개되고 있는데(점심 식사 제공 등)  안전하게 이 모든 사역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캠프를 열심히 다니다가 이번에 대학에 들어간 Brian과 Ayasha가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게 해주시고 캠프를 통해 이런 어린 영혼들이 더 많아지도록 기도합니다.
4. 빈번하게 일어나는 총기사고의 피해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주시고, 총기 사고로 인해 더 이상 아파하는 자들이 없도록 기도합니다.
5.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라델피아 빈민가의 주민들에게 필요한 양식과 물품들이 잘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