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 기니비사우 (선교사: 유요한, 글로리아) 1/31/20

새해에도 목사님 가정과 섬기시는 베델교회 위에  주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차고 넘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곳 비사우는 작년 한해는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로 행정업무가 마비되다시피 하면서 온통 선거분위기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여 아직 대통령선거가12월 29일날 끝나섬에도 불구하고 진쪽(두밍구)에서 폐배를 인정하지 않아 법정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11월에는저희들의 비전이  16년만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루워저 수도권  학교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선교에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전략은 바로 학원 선교입니다.  일군들을 배출하여 복음으로 이 나라를 변화시키고 사회를 개혁하기 위해 학원사역 처럼 좋은 사역은 없습니다.  이들은 심방하지 않아도 스스로 와서 또 등록금을 내고  말씀을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오래전에 땅을 준비하였지만 길이 열리지 않아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성령님께서는 강권적으로 섬으로 보내주셔서 지금까지 섬 사역에 온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 끝에  하나님께서 작년에 비사우 학원(제자)사역에도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올 10월에 개교를 준비하고 있는데 차질없이 완공하여 개교할 수 있도록 , 또한 좋은 교사들과  문교부 등록허가도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작년12월에는 수도 비사우에서 북쪽으로 5시간 떨어저 있는 미개척지역인 만사이니에서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났습니다.

이 지역 은 대부분이 모슬렘들이 살고 있는데 이번에 베델교회에서 의료선교팀이 이곳에 와서 수백명을 치료하였고 마을마다 다니며 은혜의 복음을 전하여 수백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심지어 모슬렘 사원 앞에서 수십명이 넘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생명의 복음을 전하자 대부분이 손을 들고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마을에서는 단선팀이  영원한  복음을 전하고 결단의 시간에 한 여인이 예수믿게다고 손을 들자 남자 모슬렘들이 야단을 치면서 손을 내리라고 싸인을 보내자 이여인이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렇게 힘들게 살았는데 죽어서까지 지옥에 가서 영원토록 불심판을 받기 싫다고 하면서 나는 오늘 예수믿고 천국가서 살고 싶 다고 하자 아무도 대답을 못하는 그 순간에 다시 제가 생명의 복을 자세히 전하자 대부분이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모슬렘들이 이렇게 돌아오는것은 우리 주님이 한명도 심판받지 않고 다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한 그분의 극진하신 사랑과 은혜가 너무나 크시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까지 주신분이 무엇이든 주시지 않겠습니까?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는 주인의 마음처럼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 미국에서 단기팀까지  보내어 복음을 듣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큰 뜻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어 지게 하시고  십자가의 능력과 십자가의 소망이 나를 통하여 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직접 경험케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또한 감사한것은 이 지역에 최초로 교회가 지금 세워지고 있습니다. 재작년 무명의 한 성도가 교회 건축에 쓰달고 주신 씨앗 헌금을 시작으로 벽돌을 찍고 이제 벽돌이 올라가기 시작하여 12월 베델팀은 벽돌이 반정도 올라간 그 성전터 안에서 텐트를 치고 자면서 의료사역과 왕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올해는 이 성전이 완공이 되어 헌당식을 들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하여 이 교회가 흑암에 갇혀서 사단의 노예가된  이들에게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는 참빛이  되어 온 마을에 빛춰지고 예수 안에서 참 자유함을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오랑구지뉴섬  교회는 어린이들이 부흥을하여 새로 어린이 예배처를 공사중에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수고 하고 있 는 까를 루스 형제가 올해에는 꼭 결혼식을 올리고 교회직분을 받아 교회를 이끌어가야 되는데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드리지 못했는데 올해는 꼭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 주께서 주신 동산에’ 라는 찬양이 생각이 나서 불러 보았습니다.

주께서 주신 동산에서 땀흘리며 씨뿌리며

내 모든 삶을 드리리 날사랑하시는 주님께

땅끝에서 주님을 맞으리 주께드릴 열매 가득안고

땅끝에서 주님을 뵈오리 주께 드릴노래 가득안고

땅의 모든 끝 찬양하라 주님 오실길 예비하라라

땅의 모든 끝에서 주님을 찬양하라 영광의 주 님 곧오시리라

주님이 다시 오실때가 임박한 이때 영광의 주님을 맞을 준비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비록 부족하고 나약할찌라도 주께 드릴 열매 가득안고 주께 드릴 노래 가득안고 영광의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드리며….마라나타!!!

 

기도제목(상반기)                         

  1. 수도권 유니학교 공사가 잘 마칠 수 있도록
  2. 2020년 10월 초 새학기가 차질 없이 시작될 수 있도록
  3. 문교부 학교인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4. 만사이니 교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움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5. 오랑구지뉴섬 교회  주일학교 공사가 우기전에 잘 마칠 수 있도록
  6. 꾸불교회 땅 문제가 속히 해결되어 컨테이너교회가  다시 세워질 수 있도록
  7. 각 섬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이 충성 봉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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